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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 존 하이트가 12년만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퇴사
블리자드
2024/06/13 시간 14:38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 총괄 프로듀서로 재직해온 존 하이트가 12년 만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퇴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에 처음 블리자드에 입사한 존 하이트는 판다리아의 안개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군단과 격전의 아제로스 프로덕션 디렉터를 거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승진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및 럼블 등 모든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의 개발과 상업 활동을 총괄하는 총괄 프로듀서가 된 바 있습니다.
하이트는 블리자드에 입사하기 전 커맨드 앤 컨커 및 네버윈터 나이츠 같이 30개가 넘는 다양한 게임 개발에 대해 가르쳤던 바 있으며,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flOw, 갓 오브 워 3 및 모탈 컴뱃 (2011) 같은 게임의 주요 개발진으로 활동하기도 했었습니다.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동안 하이트는 다양한 인터뷰와 토론에서 얼굴 마담으로 활동했으며,
블리자드 HQ의 투어
를 진행한 것부터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시대
를 발표하고,
생성형 AI
의 위험을 경고하거나
subscriber trends at GDC
, and discussing the
워크래프트의 다음 20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습니다.
비록 하이트는 퇴사 후 어디로 향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워크래프트의 미래에 대한 하이트의 개방적인 관점과 열정이 늘 그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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