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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패치 내 달라란 업데이트 - 은빛 서약단 및 선리버 경비병, 신규 6인의 의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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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시간 14:36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10.2.7 패치 PTR을 통해 내부 전쟁에서 큰 역할을 맡을 달라란에 몇 가지 흥미로운 변경점이 적용되었습니다 -- 은빛 서약단과 선리버가 돌아왔으며, 6인의 의회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하이 및 블러드 엘프 경비병
10.2.7 패치 PTR 내 업데이트를 보아 달라란이 신규 패치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 가지 변경점은 군단 때부터 늑대인간이 지키던 얼라이언스 지역과 포세이큰이 지키던 호드 지역에 다시 실버 서약단 하이 엘프와 선리버 블러드 엘프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6인의 의회
6인의 의회는 키린 토의 수장으로서 함께 달라란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진으로, 총 6명의 마법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아미드랏실 공격대 이후 푸른용군단 수장인 칼렉고스가 은퇴를 선언한 만큼, 이제 남은 6인의 의회 일원은 카드가, 칼레인, 엔자이럼 룬위버, 모데라 그리고 바르고스만이 남은 상태입니다.
10.2.7 패치 PTR에서는 카드가를 제이환 네 명의 의회 일원들을 달라란 내 수호자의 방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칼레인은 모습이 이름이 암호화된 NPC와 앉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과연 이 알 수 없는 존재가 새로운 6인의 의회 일원일까요?
새로운 의회의 일원?
6인의 의회는 이름 그대로 6인으로 이루어진 의회인 만큼, 누군가가 칼렉고스의 자리를 대신해야 함은 분명해 보입니다 -- 그저, 그게 누구인지가 중요할 뿐이죠.
한 가지 가능성으로는 판다리아의 안개 때 축출되었으나 군단 때 다시 달라란으로 돌아오는 것이 허락된 선리버의 수장인 아에타스 선리버가 있고, 아니라면 그 때 달라란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았던 제이나가 다시 의회의 일원으로 돌아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이나는 쿨 티라스 때문에 이미 무척이나 바쁘겠지만 말이죠.
다른 흥미로운 가설로는 공허 엘프인 대마법학자 엄브릭이 있습니다 -- 최근 10.2.7 패치 PTR에서 공허 엘프의 시작 지역인
텔로그러스 균열
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으며,이 곳에 달라란/키린 토 배너가 붙어 있는 공허 차원문이 존재한다는 점 역시 엄브릭의 등장에 힘을 실어줍니다. 공허의 전령인 잘아타스가 새로운 적으로서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는 만큼, 키린 토가 공허 엘프의 도움을 받으려 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전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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